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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화일보, 메르스 격리 환자 병문안해서 들었다고?”
“신춘문예지로 바꾸던가 정정 사과하라” 최후통첩…“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
등록날짜 [ 2015년06월15일 11시30분 ]

【팩트TV】 이재명 성남시장이 14일 "괴담유포자로 문화일보를 경찰에 신고할 수도...신고 전에 빨리 사과 정정하시오"라며 <문화일보>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격리 메르스 환자 병문안해서 들었다고?"라고 <문화일보> 보도에 황당해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출처-이재명 시장 유투브 영상 캡쳐)
 
<문화일보>는 지난 8일 <메르스 정보공개, 정부 '뒷북' vs '오버' "신상공개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 시장이 공개한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한 환자 당사자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1차 양성 판정 여성 의료진의 직장과 거주동, 아파트명, 자녀들, 학교명까지 공개하자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이 온라인상에서 격화되고 있다."며 "실제 신상 정보를 공개당한 삼성서울병원 30대 후반의 여간호사 A씨는 자신을 병문안했던 지인을 통해 '메르스 확진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도 하루하루 마음고생이 심한데 시장이 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해 더욱 혼란스럽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또한 A씨가 지인을 통해 “‘시장이 정치인으로서 어떤 대중의 인기를 위해 자신을 악용했다고 생각지 않지만 만에 하나 그렇다고 하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시장 측은 이 같은 보도가 모두 허위조작된 것이라며 환자의 남편과 접촉해 확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일보>가 지인이 A씨를 병문안했다는 보도와 관련 “환자(A씨)남편을 통해 환자에게 확인하니 그런 말 한 적 없고 격리되어 아무도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A씨가 30대 후반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환자는 30대 후반이 아니라 40세를 훌쩍 넘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격리 중이라 ‘병문안’이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격리병동에 수용된 ‘30대 후반’의 간호사를 ‘병문안’해서 들은 말이라구요? 이재명 시장을 비방하겠다는 욕심에 허위조작보도를 한 것이겠지요”라고 힐난했다.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것, 정부·언론의 은폐조작”
 
이 시장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창작인가 보도인가? 메르스 격리 환자를 병문안해서 들었다고요? 접촉자이니 그 사람도 격리해야 되겠네요"라면서 "문화일보는 신춘문예지로 바꾸던가 정정사과하라"고 비꼬았다.
 
이 시장은 네티즌들이 '지인'의 정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문화일보가 취재했다는 삼성병원 간호사 지인의 정체...저도 궁금하다."라면서 "격리병동 음압병실에 격리된 환자를 만나 대화까지 했다니..엄청난 능력자 아니고서야"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을 위해 메르스와 죽어라 싸우고 있는데..나를 못 잡아먹어 창작기사로 음해까지..."라면서 "메르스균보다 더 무서운 게 정부와 언론의 은폐조작"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보다 정략이 우선인 분들이여 제발 일 좀하게 날 내버려두시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고 있는 문화일보 8일자 기사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인터넷도 아니고, 신문으로 괴담을 유포했으니 더 엄중처벌될 사안”이라며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 명심하십시오”라고 경고했다.
 
한편 해당 기사를 작성한 <문화일보>  A기자는 지난 12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은 것은 아니고 지인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는 조건으로 애기를 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A기자는 이 시장이 발언하지 않는 내용을 인용했고 해당 환자의 신상정보가 틀렸다는 지적에 대해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이다. 출처를 찾아봐야겠지만 임의로 쓴 게 아니고 기사에 나왔던 내용이다. 추후에 (사실관계를) 확인을 해봐야 한다. 회사도 (정정보도 요청을)알고 있다. 아직까지 조치에 대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월에도 <문화일보>가 자신의 복지정책을 비난하며 빚 갚은 건 숨기고 지방채 증가만 지적, 왜곡보도를 했다고 질타한 바 있다. <문화일보>는 “이 시장의 초임 당시인 2010년 90억 원이던 지방채 규모는 지난해 말 1180억 원으로 불어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전 새누리당 (이대엽) 시장 때 7285억 부채 져서 모라토리엄 간 거 해결하느라 지방채 1200억 발행하고, 현금 4500억 아껴 5700억 갚았다.”며 “알면서도 빚 갚은 건 숨기고 지방채 증가만 지적했다.”고 비난했다. 이 시장은 임기 초반이던 2010년 7월,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선언을 한 뒤 3년 만에 빚을 모두 갚은 바 있다.
 
또한 같은 달 <문화일보>는 “성남시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에는 향후 연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 시장의 정책에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산후조리 지원사업의)연간예산은 초기 4년간 94억씩 이후는 50억씩”이라며 <문화일보>가 허위왜곡 보도를 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문화일보>가 '공짜 산후조리'라고 기사 제목을 뽑은 데 대해서도 이 시장은 "세금 내는 시민을 지나가는 거지쯤으로 여기는 건가? 세금 냈는데 왜 공짜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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