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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반기문 띄우기’ 나선 김종필-윤상현
“반기문이 무척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는 데 공감대 이뤘다”
등록날짜 [ 2016년06월21일 11시33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지난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향한 막말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비박계) 다 죽여”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파동으로 공천에서 배제되고, 무소속 당선 뒤 최근 복당한 친박핵심 윤상현 의원이 20일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를 만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청구동의 JP의 자택을 방문한 했다. 김종필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며 “박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달라"고 윤 의원에 말했다.
 
사진출처-채널A 뉴스영상 캡쳐
 
윤 의원은 "박 대통령을 잘 모시지 못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JP에게 말했고, 이에 JP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조정하고 설득하는 데 윤 의원이 핵심적 역할을 해라. 그럼 잘 될 것"이라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제가 충청포럼 회장에 취임한 것이 올해 초인데 그동안 총선 때문에 찾아뵙지 못했다"면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된 상황이어서 오늘 JP를 찾아뵙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방한해 '충청 대망론'에 본격적으로 불을 당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윤 의원은 "반 총장이 무척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는 데 저와 JP 어른이 서로 의견의 공감대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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