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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서 ‘유종의 미’ 거두시길”
“UN 책임지고 있는 분인데, 사실 국제적으로 좋은 평판 받고 있지 못해”
등록날짜 [ 2016년05월30일 14시07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친박계가 ‘옹립’을 시도하려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대선행보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지금 반 총장이 대권행보를 하는 것이 참으로 적절치 않고 우리 대한민국 국가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정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원래 UN사무총장은 이제 세계적인 UN의 일에만 집중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4.13 총선에서 친박계가 차기 대권주자로 밀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여유있게 누르고 6선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반기문 총장은 대한민국의 정치인도 아니고 유엔의 수장"이라며 "유엔을 책임지고 있는 분이고 그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사실 지금 국제적으로 그렇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반기문 총장 공식사이트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둬 대한민국이 배출한 사무총장이 역대 코피 아난이라든지 또 유능한 사무총장에 버금가는 총장으로 남는 것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그런 점에서 참 아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반 총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대권에 나온다면 야당으로선 가장 강력한 상대인가’라는 질문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제가 (참여정부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하면서) 같이 내각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벌써 10여 년이 지났으니까 이분이 얼마나 성장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비전과 전략도 있어야 될 테고”라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도 바칠 그런 자세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물론 그 이후에 10년이나 세월이 흘렀으니까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 하여튼 UN사무총장으로서 그 직을 제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에 도움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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