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반기문, 혹독한 검증 절대 견뎌낼 분이라 확신” 새누리 안홍준의 단언
“반기문, 절대로 야당 성향 아냐. 여권의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 “반기문 대권 의지는 101%”
등록날짜 [ 2016년05월25일 11시25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반기문 총장의 대권 도전 의지가 아주 강력하다"고 전했다.
 
경선에서 탈락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던 안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반 총장의 권력 의지가 101%"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101%라고 말한 대목에 대해 “왜 100%가 아닌 101%라는 그 말을 하느냐. 이건 언론에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하니까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다른 정보가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반기문 총장 공식사이트

또 안 의원은 이상돈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반 총장이 대선주자로 나설 경우 혹독한 검증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서도 “검증을 이겨낼 수 있겠느냐, 이전투구에 견디겠냐. 저는 절대 견뎌내실 분이라고 확신한다. 그건 염려 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그는 나아가 “(반 총장이)외교관으로 유순하게 보이니까 그러는데 시골에서 어려운 농가에서 태어나서 저렇게 장관까지 하고 UN 사무총장까지 할 때는 함께 근무하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유내강이 아니고 외강내강이다라는 말씀을 하실 정도”라고 강조했다..
 
‘외교공무원으로만 활동한 반 총장이 국내 정치엔 밝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국내 정치 부족한 부분은 대통령이 된 후에 총리나 비서실장 정무부분을 아주 경륜이 많은 분들의 좋은 자문을 받고 하면 저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안 의원은 또 "반 총장은 절대로 야당 성향이 아니며, 현재로서는 여권의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박근혜-반기문, 4월에 잠시 만났다“
나경원 “반기문, 출마 가능성 매우 높다. 새누리당으로 대선 나오시길”
적극 ‘반기문 띄우기’ 나선 김종필-윤상현
새누리 이혜훈 “반기문, 하나님나라 무너뜨리는 ‘차별금지법’ 밀어붙였다”
김홍걸 “반기문 대선 완주 가능성 매우 낮아, 손학규 안와도 정권교체 가능”
정세균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서 ‘유종의 미’ 거두시길”
박지원 “반기문, 총선 패배 뒤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 평정”
정청래 “반기문 새누리 대선후보 된다한들, 야권으로선 나쁘지 않다”
새누리, 반기문 출마 시사하자 일제히 “대환영”
“새누리 당권은 최경환, 대권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반기문 구도”
친박 정우택 “선거 후 도망가고 숨어있는 김무성·최경환 만난 정진석, 어이없다”
박원순 “반기문, 유엔 결의문 정신 지키는게 바람직”
박지원 “반기문, 모든게 반반인 사람…결국 친박 후보 될 것”
우상호 “반기문, 모호하게 하는 분 중에 성공한 분이 없어서”
“반기문,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 외신 혹평, 김홍걸 “더 한심한 우리 언론”
김무성측 “반기문만 믿고 다른 선수들은 제대로 하나 끼우지도 못해”
친박 홍문종 “반기문 영입은 상수”, 옹립 기정사실?
박근혜, 이원종 靑비서실장 임명. 적극 반기문 밀어주나
반기문 방한 예정, 다급해진 새누리
반기문, 전두환에 부역 논란. 미국에서 ‘김대중 동향’ 보고
일본 “반기문도 환영했잖나”, UN에서 ‘위안부는 조작’ 생떼
정청래, 위안부 ‘졸속 합의’ 극찬한 반기문에 “이게 UN입장인지?”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친박 정우택 “선거 후 도망가고 숨어있는 김무성·최경환 만난 정진석, 어이없다” (2016-05-25 11:57:23)
새누리 염동열, 재산 13억원 축소 신고 논란. 그럼에도 “직원 단순 실수” (2016-05-25 10: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