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중총궐기를 ‘IS 테러’에 비유한 친박좌장 서청원
별개의 두 사건 연관지어, “불법시위 뿌리뽑아야 국제테러에도 맞대응 가능”
등록날짜 [ 2015년11월16일 11시32분 ]
 
【팩트TV】 친박좌장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를 파리에서의 IS 테러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간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나는 파리의 테러고, 하나는 우리 국내에서 일어났던 불법 시위다. 폭력시위”라며 별개의 두 사건을 연관지었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출처-새누리TV 영상 캡쳐)

그는 “공권력을 무력시키고 기물을 파손하고 쇠파이프나 횃불을 동원하는 불법 시위를 박근혜 정부에서 뿌리 뽑지 않으면 안 된다.”며 “사법 당국은 기본질서를 해치는 일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IS의 테러에도 이길 수 없다. 이것부터 확실히 뽑아놓아야 국제 테러에도 맞대응할 수 있다.”며 민중총궐기를 IS 테러와 거듭 연관지었다.
 
그는 “온정주의 때문에 이런 일(집회)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은 뒤 “사법당국은 이런 기본질서를 해치는 일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세계로 번지는 IS의 테러에도 이길 수 없다”고 목소릴 높였다. 집회에 대한 강력 대응을 IS 테러 대응의 선결조건인 것처럼 강변한 것이다.
 
이인제 최고위원도 민중총궐기에 대해 “극단적인 반체제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한 폭력”이라고 규정하며, 가세했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농민 백남기씨(69)가 안전규정을 무시한 경찰의 물대포 직사로 쓰러져 사경을 해메고 있는 것 등과 관련해선 언급을 피했다. 이미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은 경찰의 사전 차벽 설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경찰이 민주노총에서 압수한 해머·밧줄·손도끼, ‘민중총궐기’와 무관했다
전우용 “가스통 들고 나오는 1등국민, 얼굴만 가려도 IS 취급 받는 하등국민”
“선진국은 복면시위 금지? 새누리 추진 법안과는 ‘정반대’”
문재인 “YS 따르던 사람들의 ‘배반의 정치’ 보고 있다”
한완상 “YS 정치적 아들 자처하는 김무성-서청원, 치매 걸렸나?”
“김무성 말도 김무성 말로 반박 가능”…그의 14년전 발언은?
13만 모인 민중총궐기, 충돌에 파묻힌 ‘11개 영역 22개 요구안’
민중총궐기 압박하는 경찰, 단체 대표 40여명에 소환장-8명 구속영장 신청
이완영, 세월호 국정조사 때도 심재철·조원진과 거센 질타 받아
새누리 이완영 “미국에선 경찰이 총 쏴서 시민 죽여도 정당. 이게 선진국 공권력”
서울경찰청장 “물대포 직사한 경찰, 백남기씨 못 봤다고…”
이재명 “곧 군인이 국민 향해 총 쏠지도…살상무기를 직사하다니”
‘당황해서‘ 기자 사칭한 농림부 직원(?)…’불법 사찰‘ 논란
“배후세력 추적해 엄벌하겠다”는 정부, 과잉진압-'위헌' 차벽 등엔 침묵
경찰 ‘직사’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씨, 뇌수술 받았으나 여전히 ‘위중’
“12월 5일 다시 모이자” 민중총궐기, 7시간 가까이 쏟아진 ‘캡사이신 물대포’
경찰 ‘직사’한 물대포에 팔 부러진 20대…구급차 들어갈 때도 발사
무차별 ‘캡사이신 물대포 난사’에 지하철역까지 봉쇄…시민 큰 불편 겪어
쓰러진 70대 농민에 계속 물대포 ‘직사’한 경찰, 현재 생명 ‘위독’
3시간째 캡사이신·색소·콩기름 섞인 물대포 발사 중인 경찰, 곳곳에서 ‘구급차’ 소리
경찰, 캡사이신 섞인 물대포에 색소탄까지…광화문 광장은 ‘아수라장’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누리 이완영 “미국에선 경찰이 총 쏴서 시민 죽여도 정당. 이게 선진국 공권력” (2015-11-16 14:37:54)
‘국정화 찬성’ 서명지마저, ‘차떼기 조작’ 파문 (2015-11-15 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