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계’ 이종걸 “문재인 사퇴하고 전당대회 열어야” 일부 의원들이 제안한, 문재인-안철수 ‘공동 비대위’ 체제에도 ‘반대’ 의사 등록날짜 [ 2015년12월10일 12시48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김한길계’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0일 수도권 일부 의원들이 제안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공동 비대위 체제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거듭 문재인 대표 사퇴 및 전당대회 개최 요구를 주장했다.    <뉴스1>등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동 비대위 체제와 관련, “시너지 효과는 어려울 듯하다”며 “가장 어려울 땐 전당대회”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좌측)(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이 원내대표는 공동 비대위 체제가 부족하다고 강조한 뒤, "당원들에게 뜻을 묻는, 더 넓은 뜻으로 결정될 그것이 지금 현재 갈라져 있고 흩어져 있는 뜻을 모으는 명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일부 불복하고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도 전대나 당원결정기구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면 승복하는 명분이 될 것"이라며 거듭 전대를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현 지도체제의 2선 후퇴와 후퇴한 지도자들도 빠른 시간 안에 당의 총선을 위한 지도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배치되는 그런 일이 바로 있을 거라고 믿고 또 기대한다.“며 거듭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다.   한편 그는 이날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사퇴한데 대해선 "국회 정책을 하고 목표들이 많은데 이루기 전에 그만두게 돼 마음 아프다."며 "그러나 저는 한 길에서 만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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