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野지지자 57.1% “새정치 당내갈등, 안철수 등 비주류 책임”
[알찍] ‘문재인 책임’ 26.9%보다 두 배 이상 많아, 연일 文 사퇴 외치는 비주류 '당혹'?
등록날짜 [ 2015년12월09일 20시08분 ]
 
【팩트TV】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갈등 책임소재에 10명 중 6명 정도가 ‘비주류 세력’에게 책임이 있다고 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문재인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보다 2배 이상 많아, 연일 문재인 대표 사퇴를 주장하는 비주류 측의 의견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9일 인터넷 팟캐스트 <알찍(알고찍자)>이 여론조사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 집권을 선호하는 459명에게 새정치민주연합 당내갈등의 책임 소재에 대해 물은 결과 ‘비주류 세력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57.1%로 ‘문재인 대표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 26.9%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6%였다.
 
‘비주류 세력 책임’이라는 응답은 여성(51.2%)보다 남성(62.9%)층에서 11.7%p 높게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모임인 구당모임(사진출처-MBN 뉴스영상 캡쳐)

60세 이상에서는 ‘문 대표 책임’(58.3%)이 더 높았으나, 이외 모든 연령층에서 ‘비주류 세력 책임’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호남지역에서도 ‘비주류 세력 책임’(40.8%)이 ‘문 대표 책임’(38.7%)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연대’ 제안을 거절한 대해선 야권 지지층 56.2%가 연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인 반응은 23.0%에 불과했다.
 
문안박 연대 제안이 거절된 후, 문 대표가 혁신과 총선을 본인 주도 하에 치르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야권 지지층의 55.4%가 옳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잘못된 결정이라는 평가는 21.7%에 불과했다.
 
조사를 기획한 정봉주 전 의원은 “야권지지자들은 새정치연합의 당내갈등이 심화된 주된 책임이 문 대표보다 안철수 의원 등 비주류에게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안 의원이 ‘문안박 연대’를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야권 지지자들 입장에선 마땅한 대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진두지휘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다만 호남의 민심은 문 대표와 비주류 세력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있어 ‘단합된 형태의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야권지지층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의당-천정배 신당과의 연대나 통합하는 것에 대해선 57.8%가 찬성했다. 반대는 13.8%에 그쳤다. 우선 고려대상 상대로는 정의당(38.3%)이 천정배 신당(19.5%)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60대 이상과 호남에서만 정의당보다 천정배 신당과의 연대-통합을 우선시했다.
 
또한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외에 차기 야권 대선후보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조사한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25.8%로 1위를 차지했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13.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6.3%), 심상정 정의당 대표(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6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방식(무선 70%, 유선 30%)의 자동응답시스템(ARS조사)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탈당파 대거 섞인 민집모, 대권주자로 김부겸 민다?
‘탈당’ 예고한 김한길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문재인에…”
문재인 “비례대표 등 모든 공천 상향식으로, 공천권을 국민에게”
이재명 “혼란스러울 땐 원칙으로 돌아가라. 우선 노동개악 저지부터"
안철수 탈당, 후속 규모는 김한길에 달려 있다?
구당모임 “어떻게 저런 사람을 대표로 뽑았는지” “치사하게 20%나 자른다고…”
김광진 “장관 한명조차 해임시키지 못하면서, 당대표에게만 매몰차”
‘김한길계’ 이종걸 “문재인 사퇴하고 전당대회 열어야”
‘김한길계’ 최재천, ‘문재인 폭력적’이라 성토하며 정책위의장직 사퇴
‘김한길계’ 주승용 “현재 위기 접점 찾을 수 있는 사람은 김한길”
주승용 ‘탈당 이력’ 화제, 대체 몇 번?
‘김한길계’ 이종걸·주승용·최재천 집단 ‘당무거부’
진중권 “‘안철수 혁신안’을 수용한다고 안철수가 탈당? 웃기잖아요”
문재인 ‘전면 수용’…안철수 ‘10대 혁신안’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포함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전면 수용…“타협하지 않고 가겠다”
문재인 “신기남·노영민·유성엽·황주홍·김창호, 엄정 조치하라”
문재인 반격 “더 이상 안되는 일에 매달리지 않고 총선 준비”
송호창 “안철수 탈당하면 모두 공멸…'혁신전대'외에 다른 방법 없다”
진중권 “안철수·박지원·주승용, 천정배와 신당 꾸리는 게 어떨지?”
문재인, 광주 찾아 “박원순·안철수와 당 대표권 공유” 제안
진중권 “이번에 ‘문재인 사퇴’ 성명 내려다 찌그러진 애들, 확실히 정리해야”
조경태 “통합전대 시간 충분하다”…문재인 사퇴론 재점화
금태섭 “안철수 비대위원장은 해결책 아니다”
안민석 “문재인, 결단 내려달라” 자진사퇴 압박
박지원 "문재인, 재보궐 결과에 큰 책임져야"…사퇴론 재점화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한길계’ 최재천, ‘문재인 폭력적’이라 성토하며 정책위의장직 사퇴 (2015-12-10 10:58:53)
1200조 가계부채에 맞서, 새정치 “국민부도위기 막겠다” 특위 출범 (2015-12-09 15: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