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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졸속’ 국정교과서와 너무 대조적인 교육청의 ‘대안교과서’
집필진 31명 모두 투명하게 공개, 국정교과서 나오면 오류 바로 집아 6개월 뒤 발간 예정
등록날짜 [ 2016년01월22일 16시28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전북도교육청이 21일 박근혜 정권이 압도적인 반대 여론에도 강행한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응한 대안교과서(역사교과서 보조자료) 집필진을 확정해 명단을 발표했다.
 
집필진은 총 31명으로 교수 12명, 교사 19명이다. 대표집필위원에는 우석대 조법종 교수가 선정됐고, 공주사대 지수걸 교수와 서울시립대 이익주, 대전대 도면회, 연세대 왕현종, 교원대 김한종, 단국대 전덕재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사진-고승은
 
이번 집필진 선정은 대안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전북, 광주, 세종, 강원 등 4개 교육청이 관련 역사학회의 추천 등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은 광주와 강원 교육청에서 2~3명을 추가로 추천받아 집필진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고대사·고려사·조선사·근대사·현대사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집필을 맡는다.
 
집필위원회는 오는 29일에 전체 회의를 열어 집필 방향과 교과서 구성 방식 등을 확정한 뒤 3월부터 집필을 시작한 뒤, 8월까지 초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후, 내년 3월 국정교과서가 나오면 문제점과 오류를 바로잡아 6개월 후인 내년 9월에 발간할 계획이다. 교과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용 등 2가지를 만들게 되며, 초등학생용은 별도로 광주교육청이 만들기로 했다. 
 
집필과정과 내용은 공청회와 공개토론 등을 거쳐 수시로 검증받는 등 투명하게 하겠다고 전북교육청 측은 밝혔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집필진 수가 46명이라고 하면서도 집필진을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외에는 단 한명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있는 것은 물론, 아직 편찬기준도 두달 넘게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과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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