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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만6천명 '국정화교과서 반대' 2차 시국선언
"아이들 참담한 미래 앉아서 지켜볼 수 없었다"
등록날짜 [ 2015년12월16일 16시16분 ]
 


【팩트TV】전국의 1만6천명이 16일 민주노총 3차 총파업에 맞춰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지난 9월 1차 시국선언 때와 마찬가지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명과 소속 학교명을 함께 공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교과서를 즉각 철회하라”며 전국 3,532개 학교 1만6천318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이날 2차 시국선언문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아이들이 맞이하게 될 참담한 미래를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며 “역사를 퇴보시키고 교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고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권은 곧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교조를 법 밖으로 내몰고 교원평가를 강제해 교사들을 정권의 입맛에 따라 통제하려는 교육파탄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면서 “돈벌이를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삶조차도 포기해야 하는 야만의 사회, 학생들에게 입시경쟁과 한 줄 서기를 강요하는 고통의 교육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지난 10월 29일 전국 3,904개교 2만1천379명의 교사가 참여한 1차 시국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을 이유로 1차 시국선언과 관련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한 전임자 84명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2차 시국선언 참가자에 대해서도 징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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