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원유철 “국정원 총·대선 개입한다고 얼마나 영향 주겠나” 조직적 댓글 공작에도, ‘스마트폰 해킹’ 파문에도? 등록날짜 [ 2015년07월15일 12시44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5일 국가정보원의 '스마트폰 해킹' 파문에 대해 "국정원이 대선, 총선에 개입한다고 (우리 국민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나"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시기가 지난 총·대선에 걸쳐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하며 "이것은 대북용과 해외 정보전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출처-새누리TV 영상 캡쳐)   그는 “대북-해외 정보전을 위해서 연구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목적으로 샀다고 (국정원에)보고받았다.”면서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북한의 여러 가지 형태의 도발에 대해서 우리 국정원에서 당연히 대비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민간인 휴대폰에 대해서 도감청에 활용할 의향이 있는 거 아니냐는 야당의 주장이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라고 보고 받았다.”며 국정원의 황당한 입장을 적극 대변했다.    [팩트TV후원 1877-0411]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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