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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명박, 새누리 등 뒤에 숨어서 큰소리”
“새누리, 문재인 나와도 이명박-이상득은 절대 못 나온단다”
등록날짜 [ 2015년04월02일 15시54분 ]
 
【팩트TV】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야당 간사인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일 청문회 증인 채택이 어려워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새누리당의 등 뒤에 숨어서 큰소리 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 앞에 나와서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국민한테 사죄하거나 책임을 받아들이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MB는 자신의 회고록(대통령의 시간) 등을 통해 ‘자원외교는 불가피한 것이고. 뭐 기다려보면 잘 될 것‘이라고 강변해왔다.
 
홍 의원은 “(자원외교는) 약 41조 정도가 투입된 사안이고 앞으로도 34조가 더 들어가야 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과 장관, 이런 사람들에 대한 청문회를 하지 못하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구조적 원인이나 배경을 알 수가 없다”고 설명하며 자원외교의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다.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팩트TV 영상 캡쳐)
 
그는 이어 “MB가 직접 해외에 나가서 MOU를 맺은 게 28건이고, 그 외에 당선자로서 인수위 시절부터 쿠르드 사업에 직접 개입을 해서 부처에다 지시를 하고, 그 외에도 청와대 내에서 핵심 측근들이 하베스트에 2조원을 날려버린 사례들이 나왔지 않느냐”라며 MB의 낭비 의혹들을 지적했다.
 
홍 의원은 “석유공사 같은 데는 1년 손실이 1조 6000억씩 났다. 광물자원공사도 2,600억원이 났다. 이건 지금 국민들이 전부다 부담해야 되는데,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간다면 누구한테 책임을 물을 수 있겠느냐”며 “그러면 실무자 몇 명한테 이걸 넘기나? 아직도 단 한 명도 처벌을 받은 사람이 없다. 대한민국의 국정이 이렇게 운영돼서 되겠느냐”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여야 간사간 협의에서 여당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MB를 비롯한 핵심증인 5명(이명박·이상득·박영준·최경환·윤상직)은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출석을 한다 해도 나올 수 없다.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누구를 새누리당이 요구해서 나온다 하더라도 MB 등 5인방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라며 완강하게 MB를 엄호하는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홍 의원은 자원외교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지난 2011년, 2012년에도 감사원에서 조사를 다 했었지만, 그때 청와대나 권력 실세들의 압력에 의해서 그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나 조치가 없었다.”고 밝힌 뒤 "결국 국회에서 문제가 되니까 석유공사 전 사장 한 명을 배임혐의로 감사원에서 고발을 했다."며 "꼬리 자르기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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