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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여론에, 정진석 황당 발언 “국민 저항 대상은 북한이지, 정부 아니다”
동문서답 빈축, 사드 반대하면 대한민국 국민 아니다?
등록날짜 [ 2016년07월17일 18시09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7일 사드 배치에 강력 반발하는 여론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저항해야 할 대상은 핵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는 김정은의 북한이지 그 위협에 대처하려는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라고 비난하며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참담하고 착잡하다"고 성토했다.
 
사진-새누리당 홈페이지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는 '사드 배치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15일 성주를 방문해 주민 설득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방청 수사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전담반을 편성하고, 대대적인 소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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