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최근 전경련의 5억원대 지원금 논란, 청와대 관제데모 지시설 논란 등으로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일베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강명기 어버이연합 부회장이 한 일베 네티즌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소당한 네티즌은 일베 정치게시판에 ‘번개구름’이란 필명으로 ‘어버이연합은 테러리스트 단체’, ‘테러단체 어버이연합 밝혀진 것만 1년 5억 수입, 지출은 1억 5000 정도. 나머지는 어버이연합 지도층에서 사라져’, ‘어버이연합 지도층 룸살롱 출입 등 호화생활’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한편 ‘관제 데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모습을 감춘지 28일로 닷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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