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재명 “박근혜 정권, 푼돈 10억엔에 맘대로 집단강간범과 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 중”
“대국민 공약은 안 지켜도 일본과의 약속은 잘 지키네”
등록날짜 [ 2016년01월11일 16시54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박근혜 정권이 지난달 28일 일본간의 위안부 합의가 끝나기가 무섭게,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지원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11일 드러나 파문을 부르고 있다. 사실상 일본이 요구한 것을 모두 들어준 것이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거론한 뒤, “대국민 공약은 안 지켜도 일본과의 약속은 잘 지킨다”고 질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정부가 푼돈 10억엔에 피해자에겐 묻지도 않고 맘대로 집단강간범과 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 중”이라고 질타했다.
 
사진-고승은
 
그는 “5천만 국민과의 공약은 안 지켜 애들 교육문제로 국민끼리 싸우게 만들고 있다”며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떠넘기고 있음을 지적한 뒤 “국민을 집단강간한 반인륜범죄자와 약속은 잘~지킨다.”고 성토했다.
 
그는 “그들에게 국민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말한 것처럼 '개돼지'에 불과할까요?”라고 반문하며 “초등학교 2학년 때 저와 8촌형을 교단에 세워놓고 서로 뺨때리기 시키던 왜놈닮은 여선생이 생각난다.”고 회고했다. 
 
강동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 아베와 쿵짝이 되어 위안부 문제 10억엔에 청소하더니, 이제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백지화했다”고 질타했다.
 
강 의원은 “굴욕적인 위안부 외교로 소녀상을 철거하겠다는 박근혜 새누리가 북한인권법은 죽기살기로 덤벼댄다. 유별나게 일본에 굽실굽실대는 이 족속들 과연 우리 민족이 맞는가?”라고 목소릴 높였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이재명 “아베가 박근혜에게 경의 표한, ‘위안부’ 합의 이행 내용은?”
‘황당’ 검찰, 2018년 치러질 선거인데…이재명 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수사
박근혜의 ‘재벌 편들기’ 서명운동에, 더민주는 질타-국민의당은 칭찬
이재명, 불법 시행령으로 ‘3대 복지사업’ 탄압하는 박근혜 정권과 ‘맞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박근혜 정권, 일일이 방문해 설득하는 짓 그만두라”
정청래 “경찰, 엄동설한에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에게까지…”
‘소녀상 지키기’ 대학생들에 소환장 남발도 모자라, 강제소환까지 언급한 경찰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마저도 철회, ‘굴욕’ 합의 끝나기가 무섭게…
주말 서울광장서 울려 퍼진 “소녀상을 지키자!” “위안부 굴욕 합의는 무효다!”
'소녀상 지키기' 노숙 대학생들에 소환장 남발하는 경찰…"일본 순사스럽다"
'진짜' 엄마들이 뿔났다! '뻔뻔스런' 일본 용서하자는 엄마부대 때문에.
'굴욕적' 질타에도 "위안부 합의, 최선 다한 결과"라는 여가부장관 후보자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도종환, 김한길 등 탈당파에 “당 떠나는 게 국민에 희망 주는 길?” (2016-01-11 18:26:33)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마저도 철회, ‘굴욕’ 합의 끝나기가 무섭게… (2016-01-11 14: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