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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시 ‘해수부장관’ 이주영-‘해경청장’ 김석균, 청문회 증인 채택돼
세월호 특조위, 14일~16일 열릴 1차 청문회에서 ‘사건 초기 정부대응 적정성’ 규명
등록날짜 [ 2015년12월06일 17시38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세월호 특조위가 오는 14일~16일 열릴 ‘1차 청문회’에, 세월호 사건 당시 해수부장관이었던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31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세월호 사건 당시 해수부장관으로 재직했던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사진-팩트TV 영상 캡쳐)
세월호 사건 당시 해양경찰청장으로 재직했던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사진-팩트TV 영상 캡쳐)

세월호 특조위가 6일 공개한 청문회 증인에는 이들과 함께, 김윤상 언딘 사장, 참사 당시 구조에 나섰던 김경일 목포해양경찰서 123정 정장을 비롯, 사건 당시 보건복지부-안전행정부의 정부 관료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박청웅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 신정택 한국해양구조협회장, 정낙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원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특조위는 청문회 참고인으로 피해자 가족 2명과 민간잠수사 2명, 화물기사 생존자 2명 등 6명에게도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16일 서울 중구 YWCA에서 열리는 1차 청문회에선 ▲세월호 사건 초기 구조구난 및 정부 대응의 적정성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등 적정성 ▲사건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 등을 짚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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