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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YS의 역사바로세우기, 국정화 저지로 이어가겠다”
금융실명제→경제민주화, 하나회 해체→친박 특권집단 해체로 이어가겠다
등록날짜 [ 2015년11월26일 12시41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YS의 영결식이 열리는 26일 "고인의 뜻을 받들어서 역사바로세우기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역사 교육으로 저희가 이어가겠다"며 정부와 새누리당이 강행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고인이 밝혔던 역사의 새벽은 다시 암흑의 한밤중이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YS는 재임기간동안, 전두환-노태우 씨를 법정에 세워 단죄함과 동시에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을 바로잡았다.(사진출처-광주MBC 뉴스영상 캡쳐)
 
YS는 재임 기간 전두환-노태우로 이어진 신군부를 단죄하는 작업을 하며, 이들을 법정에 세움과 동시에 12.12를 ‘쿠데타’로 규정했다. 또한 이들의 사조직이라 할 수 있는 하나회를 숙청했다. 아울러 5.18 광주민중항쟁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 또한 5.16도 12.12와 똑같이 ‘쿠데타’로 바로잡았다. 
 
지속적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일제 잔재인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를 비롯, 일본식 명칭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개명하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YS가 재임기간 처음 행한 금융실명제에 대해선 “경제민주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고, 전두환-노태우 씨의 군 사조직인 하나회를 해체한 데 대해선 “친박 특권 집단 해체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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