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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성매매·음란 등 유해성 게시물 단연 최다”
이개호 “심의위반 사례 훨씬 많을 것, 청소년 유해매체 지졍해야”
등록날짜 [ 2015년10월05일 18시14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세월호 희생자들을 ‘어묵’에 비유하는 등 온갖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가 성매매·음란 등 유해성 게시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25개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심의결과에서 일베는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907개의 게시글이 적발돼 게시물 삭제, 이용 해지 등의 시정조치를 받아 가장 많은 제제를 받았다.
 
일베에 이어서는 '디시인사이드'가 2,507건으로 많았고 '루리웹'이 144건, '보배드림' 123건, '네이트판' 109건, '웃긴대학' 88건 순이었다. 
 
사진출처-JTBC 뉴스영상 캡쳐
 
일베 게시글의 위반 유형을 보면 성매매·음란글이 873건으로 단일 유형으로는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불법 식·의약품 관련 게시글 122건, 권리침해 44건, 도박 24건, 문서위조·장기매매·개인정보 판매 등 기타 법령위반이 1,844건이었다.
 
삭제 조치된 게시물 중에는 자신이나 타인의 알몸 사진을 올려두고 버젓이 성매매를 제안하거나 특정 지역·직업·사회적 신분 등을 차별·비하하는 글이 많았다. 도박 사이트 홍보와 무기 만드는 법, 자살 관련 글 등도 주요 심의 사례로 꼽혔다.
 
두번째로 심의규정 위반 게시물이 많은 디시인사이드도 성매매·음란 게시물이 312건으로 일베의 873건에 비하면 1/3수준이다.
 
이개호 의원은 “일베의 경우 동시접속자가 2만명을 넘고 하루 수만건의 글이 등록되는 등 오히려 덩치를 키우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영향력·파급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자체적인 자정능력이 미치지 못하는데다 방심위에서도 모든 글을 모니터링할 수 없어 실제 심의 위반 사례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일베 같은 커뮤니티의 경우 유해성 게시물에 대한 제어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돼 청소년 유해매체 지정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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