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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盧 서거 7주기 맞아 “盧 그리던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가겠다”
“정권교체하고 경제민주화 앞당기겠다”
등록날짜 [ 2016년05월23일 10시44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받들고 힘을 모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추모했다.
 
박광온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고 경제민주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사진-노무현재단 홈페이지

박 대변인은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가슴은 아직도 뻥 뚫려 있다”며 "당신(노 전 대통령)께서 그렇게도 그리던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현실이 되지 못하고 이상에 머물러 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균형은 더욱 심해지고 정치적 갈등과 대립 또한 악화돼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20대 총선을 통해 더민주에 제1당의 무거운 짐을 지우신 것은 이런 경제와 정치를 바꾸고 나아가 국민의 삶을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특히 더민주가 부산·경남, 대구에서 괄목할 만한 사랑을 받은 것은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균형 발전에 온 힘을 쏟아 오신 대통령께 더없이 깊은 소식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정권교체와 ‘사람사는 세상’ 실현을 강조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공식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팩트TV>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추도식을 포함한 봉하마을의 모습을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유튜브, 다음팟,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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