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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노무현 서거 7주기 맞아 “통합정치 구현 애썼다”
이틀 연속 추모 논평, ‘상생의 정치’ ‘국민대통합’ 거론
등록날짜 [ 2016년05월23일 14시31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새누리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은 생전에 탈권위, 반특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셨다."고 밝혔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가슴 깊이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서거 7주년인 오늘,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분열주의를 극복해 통합정치를 구현하고자 한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면서 "20대 국회의 개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대 국회는 계층과 이념, 지역으로 갈라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신혁 기자

전날인 22일도 새누리당은 노 전 대통령 추모 논평을 낸 바 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지금 우리는 사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대통합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고 평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상생의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고 포용하는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일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7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가 국민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정진석 원내대표 등 일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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