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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재정적자 98조, 박근혜 재정적자 167조. 헬조선 만들었다” 홍종학 의원 ‘일침’
“이번 선거는 일자리 지키는 선거. 직장 다니는 3명중 2명이 오늘 짤릴까 내일 짤릴까 걱정”
등록날짜 [ 2016년04월12일 22시27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홍종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해고를 더 쉽게 하는 것(노동 5법 등을 통과시키는 것)이 일자리를 늘린다는 사오정같은 얘기를 하는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주시라”고 호소했다.
 
더민주의 ‘경제통’인 홍 의원은 이날 밤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서 열린 오기형 후보(서울 도봉을) 지원유세에서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는 일자리를 지키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제가 (테러방지법 날치기 저지)필리버스터에서 말씀 드렸다. 지금 대한민국 직장 다니시는 분들 3명 중 2명은 오늘 짤릴까 내일 짤릴까 걱정하는 분들이다. 1년에 560만명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그만둔다. 이런 나라는 전 세계에 없다.”며 “이명박근혜 정부가 대한민국을 이렇게 헬조선으로 만든 것”이라고 규탄했다.
 
12일 밤, 오기형 도봉을 후보 지원유세에 참가한 홍종학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팩트TV 영상 캡쳐)
 
그는 “제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4년 있었다. 정말 복장이 터져서 죽는 줄 알았다”며 “저 아마 임기 끝나면 병원에서 신체검사 받아야 할 거 같다. 어떻게 된 게 서민을 위한 법안 내놓으면 새누리당이 모두 반대했다”면서 전월세값 폭등을 막기 위한 ‘전월세 상한제’ 등을 더민주가 4년 내내 주장했지만, 결국 통과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홍 의원은 또 “새누리당은 매년 장사도 안되는 서민들 세금 올리겠다고 세제개편안을 가지고 온다. 월급쟁이들 연말정산 세금 올리려고 했고, 결국 담뱃세를(한갑당 2천원) 올렸다. 지금 서민들 주머니를 탈탈탈 터는 것을 4년간 지켜봤으니 제가 복장이 안 터지겠나”라고 울분을 토했다.
 
홍 의원은 이명박근혜 정권의 ‘부자감세’ 정책 때문에 재벌들이 현재 740조원이나 되는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을 쌓아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니 경제가 좋아질 수 있겠나? 서민들 지갑이 텅텅 비어서 시장에 가면 이거 살까 망설여지고, 집에 퇴근할 때 아이들 통닭 한 마리 사가지고 갈까 망설이는게 지금 (서민들)심정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재벌은 새누리당에게 성역이다. 재벌세금 올리자고 법안을 내면 말도 못 꺼내게 한다. 재벌세금 못 건드리니 이 나라가 거덜났다. 이명박 정권에서 5년동안 98조 8천억원 재정적자를 냈고, 박근혜 정권은 5년 지나면 167조 2천억원 재정적자 난다.”고 강조한 뒤 “그러니 어르신들 기초연금 못 준다고 하고, 아이들 누리과정 돈도 없다고 하고, 대학생들 반값등록금 하지도 않았으면서 했다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 엄마 사위 며느리를 위해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가”라고 반문한 뒤, “한국경제가 지금 길고 혹독한 장기침체에 이미 들어섰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경제위기는 IMF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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