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승만 국부론’ 한상진, 이번엔 부산에서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와 국정파탄이…”
진중권 “아뇨, 국부 물러가라 외치던 호로자식들의 도시죠. 한 가지만 합시다”
등록날짜 [ 2016년01월27일 11시19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을 비롯, 뉴라이트가 거듭 주장하는 ‘이승만 국부론’을 폈다가 논란을 빚었던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26일 부산을 찾아서는 "부산은 1950년대 말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 국정파탄이 하늘을 찌를 듯이 올랐을 때 마산 등과 함께 민주주의의 기치를 드높여 올린 자유의 도시였다"면서 이승만 정권을 붕괴시킨 부산을 극찬하고 나섰다.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사진출처-SBS 방송영상 캡쳐)
 
승만 정권에 희생당한 4.19 희생자들의 묘역을 참배하는 자리에서 ‘이승만 국부론’을 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더니만, 이번엔 반대로 이승만 정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이 정신을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아뇨. 국부 물러가라고 외치던 호로자식들의 도시죠. 헷갈려요. 한 가지만 합시다.”라고 비꼬았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안철수측 한상진 “문재인, 천박한 책임회피 강박증세 병적이다” 발언 논란
‘성희롱 발언’ 해명에 진땀 쏟은 국민의당 임내현
“1948년 8월 15일이 건국절로 국정교과서에 표기된다면?” 前 국사편찬위원장의 우려
진중권 “호남민심 유린한 ‘도적’들이 호남 민심 수호자로 둔갑”
[알앤써치] 더민주 한달새 9.1% 폭등, 30% 돌파. 새누리와 4.1%차
문재인 “한상진의 이승만 국부론? 이승만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정청래 “한상진, 진부한 뉴라이트 학자 됐다”, ‘이승만 국부론’에 일침
안철수측 한상진 “이승만이 뿌린 자유민주주의 씨앗이 4.19 혁명으로 터져”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원유철 “‘바둑황제’ 조훈현 9단 영입하겠다” (2016-01-27 12:10:28)
정청래 “안대희-김태호, 마포가 총리낙마자 처리장인가?” (2016-01-27 10: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