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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의 ‘청년 반값’ 입장료 선언, “나라가 안하니 ‘나’라도”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청년을 위한 공약은 없다”, 그러나 “청년을 위한 공연은 있다”
등록날짜 [ 2016년01월08일 14시34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가수 이승환 씨가 6일 “‘나라’가 안하니 ‘나’라도 한다.”면서 ‘청년 반값 입장료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청년을 위한 공약은 없다’면서도 ‘청년을 위한 공연은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주진우 <시사인>기자가 쓴 기사를 링크하면서, 박근혜 정권이 공약한 반값 등록금. 고교 무상교육,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지키지 않고 있는 만큼, 자신이라도 나서서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은 ‘국민 행복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세상을 바꾸는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0대 공약 가운데 지켜지고 있는 것은 거의 ‘전무’하다.
 
가수 이승환(사진출처-JTBC 뉴스영상 캡쳐)
 
이승환 씨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오는 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크라잉넛, 피아, 트랜스픽션, 몽니 등과 함께하는 ‘이승환과 아우들’ 서울 공연(270분 공연)에 ‘청년석’을 추가했다. 이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15세 이상 29세 이하)에 의거하여 1988년부터 2002년까지의 출생자에게 해당되는 티켓”이라고 알렸다.
 
청년석(200석 한정)은 33,000원으로 몸사림석(99,000원)의 3분의 1가격, 몸부림석(66,000원)의 반값이다.
 
다음은 청년 반값 입장료 선언과 함께, ‘드림팩토리’가 그 취지로 언급한 내용이다. 이른바 ‘박근혜 번역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핵심목표는 올해 환장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을 놓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네르기파를 발사하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아우들이라는 것과 함께 환장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 롹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모두 힘써서 형과 아우들이 밝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의지임을 다시 생각함으로서 역시 환장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혼이 비정상이거나 10년 후를 생각하면 두려워서 밤잠을 못 이루는 등,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거든 함 와봐봐~다 같이 목격 그리고 취향 저격!!! 이승환과 아우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13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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