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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감싸기’ 비난 일자, 새누리 여성의원들 “빨리 징계하자” 급선회
긴 침묵 일관하다 일주일 만에 공식입장 발표
등록날짜 [ 2015년08월07일 12시32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새누리당 일부 여성의원들이 같은당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파문과 관련,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남성 중에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 "정치인도 사람"이라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 소속 여성 의원들은 황급히 심 의원의 국회 윤리특위 회부와 조속한 징계 결정을 촉구하는 등, 파문 진화에 부심하는 모양새다. 성폭행 혐의의 당사자가 심 의원임이 밝혀진지 5일만에 처음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을 감싼 새누리 일부 여성의원들(사진출처-MBN 뉴스영상 캡쳐)
 
새누리당 소속 여성의원 20명으로 구성된 '새누리20'(위원장 나경원)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모임을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그 동안 우리는 본 사건이 단순히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 차원, 국회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할 문제라는 생각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자제해왔다."며 일주일간의 침묵에 대해 궁색한 해명을 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사건이 ‘제식구 감싸기’로 끝나거나 비춰질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심학봉 감싸기’에 대해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검찰의 철저 수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집 및 조속한 징계 결정 ▲재발방지 대책 및 당 차원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성 관련 당 공천준칙·윤리준칙 강화 등을 촉구했다.
 
심 의원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의원 25명은 지난 4일 국회 윤리특위에 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한 한편 당 전국여성위원회 명의로 심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국회 차원의 강도 높은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20’ 의원들은 10일경 당 의원총회 요구서를 제출할 방침으로, 심 의원의 의원직 제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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