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정부가 총선에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했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로 후방배치되었던 북한의 남침용 군사시설이 다시 전진배치 된다고 한다”며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치고는 너무 자해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정부를 향해 “남북이 함께 숨 쉰 숨구멍을 막아버린 안보무능 정권”이라며 “총선용이라면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더불어 “남북평화를 관리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사드를 배치하면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할 게 뻔한데도 북한제재에 중국의 협조를 구한 것은 코미디”라고 꼬집었다.
(이미지 출처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SNS 캡쳐)
[팩트TV후원 1877-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