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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김무성, 유전자가 틀렸거나 결기가 없거나”
청와대-친박계의 압박에 밀리자 “어설프게 대권은 꿈도 꾸지 마라”
등록날짜 [ 2015년10월05일 14시56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 씨는, 4일 청와대와 친박계의 압박에, 100%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서 대폭 물러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해 "YS문하생이라는 현 대표는 유전자가 틀렸거나 감히 현 권력에 맞설 결기가 애시당초 없는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김현철 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집권당 대표는 야당 대표와는 다르게 현재권력과 상대해야 하는데, 과거 YS(자신의 부친)는 당시 대통령(노태우)에게 굳건히 맞서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사진출처-JTBC 방송영상 캡쳐)
 
김 대표는 대표적인 ‘상도동계’ 인사로, 1987년 YS가 총재로 있던 통일민주당의 창당발기인을 거쳐 YS의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지낸 바 있다.
 
현철 씨는 김 대표에게 "어설프게 대권은 꿈도 꾸지마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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