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팩트9뉴스】클로징-(1.21)'현대판 매국노' 비난받는 MB 자원외교
진행 : 정운현 보도국장 겸 앵커
정운현
<한겨레>의 야심찬 탐사기획 보도가 눈길을 끕니다. 첫날 페루, 볼리비아 현지르포에 이어 어제는 지식경제부, 3일째인 오늘은 공기업의 무능, 비리백태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자원외교 비리는 4대강 사업과 함께 MB 정권의 대표적인 실정으로 그 액수만도 무려 30조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작년 말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여야가 합의한 바 있는데요, 오늘 야당의 국조특위 위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위를 이용해 자원외교 자료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막대한 국부유출 범죄는 ‘현대판 매국노’라고 일컬을 만 합니다.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국부유출의 실상을 제대로 밝혀내야 하며,비리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사법처리가 뒤따라야할 것입니다.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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