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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권교체 강한정당은 누구나 말할 수 있다. 정책경쟁 보고 싶다”
“정권교체 핵심솔루션은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 “더민주 전당대회의 핵심토론으로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 SNS 스마트 정당 어떻게 만들 것인지 치열한 토론보고 싶다”
등록날짜 [ 2016년08월01일 16시41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소모적 비생산적 말잔치가 아니라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경쟁을 보고 싶다. 정권교체 강한정당은 누구나 말할 수 있다. 말은 누가 못하는가”라며 현 더민주 전당대회 상황을 비판했다.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다 결국 불출마를 선언한 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민주 전당대회가 누구랑 친하고 안친하고 친소관계 시소게임으로 가고 있고 지루하고 답도 없는 계파논쟁, 호남민심팔이 경쟁(으로 가고 있다)”며 힐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정청래 전 의원 페이스북
 
그는 “말의 경쟁이 아니라 어떻게(how to) 중심으로 토론하자!”면서 다음과 같은 정책경쟁을 제안했다.
 
*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 어떻게 만들것인가? 
* 파워풀한 SNS 정당 어떻게 가능한가?
* 당의 정치노선은 이대로 좋은가?
* 당원이 주인인 정당, 내가 만들겠다.
 
정 전 의원은 “대선승리의 길 핵심 솔루션을 나에게 말하려면 주저없이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이라 말하겠다”며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온-오프 네트워크 SNS전략으로 대선에서 두번이나 승리했다. 김대중의 TV토론, 노무현의 인터넷이 승리의 솔루션이었다면 2017년 정권교체는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헀다.
 
그러면서 “전당대회의 핵심토론으로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 SNS 스마트 정당 어떻게 만들 것인지 치열한 토론을 보고 싶다. 더민주 대의원 당원들도 SNS 당대표를 가질 권한이 있다.”면서 “SNS 전략으로 정권교체-대선승리하자! 2002년 노란풍선 들고 춤추며 마포대교 건너서 청와대로 갔다. 2017년에는 스마트폰 들고 SNS하며 마포대교 건너서 청와대로 가자. 웃으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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