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당, 만장일치로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합의추대
박지원, 원내대표만 세 번 진기록
등록날짜 [ 2016년04월27일 12시05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국민의당은 27일 박지원 의원을 원내대표, 김성식 당선인을 정책위의장에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당은 앞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연말까지 유지키로 한 바 있다. 박지원 의원은 당초 대권과 당권에 무게를 두던 입장이었지만 최근 당내 의견이 모아지면 원내대표직을 수락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박지원 의원은 2010년 민주당,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세 차례나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박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저는 지금까지 야권 통합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한 사람인데 이번 총선 결과 안철수 대표의 제3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며 "결국 안 대표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호남의 대표 중진이라는 점, 김 정책위의장은 안철수 공동대표 최측근이란 점에서 배분한 모양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불사조’ 박지원, 기소 4년만에 무죄 확정
국민의당, 안철수측 의중대로 김영환 사무총장 임명
김홍걸 “어머니, ‘안철수 녹취록’도 그렇고 박지원 대선출마 권유도 없었다는데”
박지원 “박근혜가 요청하면 국회의장직 새누리에 줄 수도”
주승용 “영호남 연립정권 검토 가능, 하지만 새누리는…”
국민의당, 새누리와 연립정부 구성도 가능?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어버이연합-전경련 ‘수상한 돈거래’, 배후엔 국정원? 의혹 일파만파 확산 (2016-04-27 15:14:08)
정의당 "김종인 위안부 관련 발언 총선 공약 뒤집은 것" (2016-04-27 11: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