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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측 의중대로 김영환 사무총장 임명
전략홍보본부장-국민소통본부장에도 ‘안철수측’ 문병호-최원식 임명
등록날짜 [ 2016년05월11일 11시01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국민의당은 10일 안철수 공동대표측 의중대로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영환 의원을 사무총장직에 임명했다.
 
사진출처-김영환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밤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직 인선을 포함한 당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또 전략홍보본부장에는 안 대표의 최측근인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고, 국민소통본부장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수도권 낙선자들을 대거 요직에 배치했다.
 
앞서 호남 의원들은 '현역 총장론', '호남 총장론'을 언급하며 주승용 전 원내대표를 후임 사무총장으로 밀었으나 결국 물러선 셈이다. 
 
수석 대변인에는 손금주 당선인, 대변인에는 김경록·장진영 대변인이 유임되고 고연호 전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은평구을 지역위원장이 추가로 선임됐다. 여성위원장은 전정희 의원과 이옥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법률위원장인 임내현 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인 정호준 의원은 유임됐다.
 
한편, 이번 당직 개편으로 안 대표의 최측근인 박선숙 사무총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2선으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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