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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선동꾼? 개그맨 김제동 투사로 만든건 새누리당"
등록날짜 [ 2016년10월07일 17시17분 ]
 
【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7일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개그맨 김제동의 ‘영창 발언’을 문제 삼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요구한 것과 관련 “국감장에서 다뤄야 할 사안의 중요성도 파악하지 못하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강선아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백 의원이 개그맨 김제동의 과거 발언을 빌미로 국방부의 명예를 세우려고 했으나 여론의 공분과 함께 결과적으로 국방부와 국회의 명예까지 실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이 SNS를 통해 김제동이 정치선동을 하니까 개그맨인지 선동꾼인지 헷갈린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김제동이 투사가 되려고 선동하는지 여부는 본인에게 확인할 길이 없어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김제동을 투사로 만든 당사자가 여당 의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료 의원의 문제제기로 사람들의 입길에 오른 개그맨 김제동에게 SNS를 이용해 괜한 시비를 걸고 있는 하 의원 역시 떳떳하지 못하다”며 “20대 정기국회 첫 국정감사 의제로 굳이 개그맨 개인의 군 경험 발언을 소재삼아 가혹하게 공격해야 마땅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디 국민에게 많은 웃음을 주는 개그맨을 자꾸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 하지 말라”며 “가뜩이나 살기도 힘든데 개그라도 보면서 웃고 살고 싶은 게 국민의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SNS 캡쳐)


백승주 의원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서 개그맨 김제동이 한 종편프로에서 자신이 방위병으로 근무하던 시절 장성들이 모인 행사에서 장군의 부인을 아주머니로 불렀다가 영창에 갔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진위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민구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조사해 봤지만, 영창에 갔던 기록이 없다고 답변하자 백 의원은 발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정감사 일반증인 신청을 주장하고 있으나 여야 모두 반대하면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개그맨 김제동이 되지도 않는 정치선동을 하고 다닌다며 본인의 설화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미안한 마음도 없이 오히려 죽자고 달려든다는 매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제동이 ‘국방위가 부르면 기꺼이 증인으로 출석하겠지만 대신 각오는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국감 증인 나가고 싶으시면 여야에게 반대하지 말라고 공식요청해서 허락을 받으라며 그럼 나갈 수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국감장에서 실컷 하라고 비아냥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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