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국정화 비밀 테스크포스(TF)로 지목된 직원들이 26일 사무실인 서울 혜화동 국립국제교육원 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회관 앞에서 퇴근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제교육원측에 확인 결과 추석 전에 교육부가 공문 한 장 없이 전화로 사무실 사용을 요청해 왔으며 추석 직후부터 운영을 해왔다면서 정부의 고시 이전부터 비밀리에 이곳에서 국정화를 추진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TF 구성·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충북대 오석환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21명 규모의 팀을 꾸리고 청와대의 국정화 일일 점검 회의에 보고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정부여당에 국정화 논리를 제공하고 언론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업무를 해왔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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