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세월호 가족52명이 2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특별조사위원회를 무력화 시키는 정부의 시행령 폐기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또 세월호 선체 인양과 9명의 실종자 수습 없는 정부의 배보상 발표가 가족들을 능욕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고 실종자 수습 대책부터 밝히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삭발한 세월호 가족들이 선전전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피켓을 든 가족들은 청계천과 정동길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시행령의 문제를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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