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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난번처럼 냉소적 단일화 안된다. ‘유권자 단일화’해야”
“내년 정권교체 실패한다면 민주개혁세력은 정말 어려워진다”
등록날짜 [ 2016년08월16일 10시35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이해찬 무소속 의원은 15일 내년 대선에 대해 "지난번처럼 냉소적 단일화는 안된다“라고 주장헀다. 
 
이해찬 의원은 이날 저녁 트위터를 통해 "후보자 단일화는 큰 의미가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수많은 유권자를 단일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이 '유권자 단일화'를 할 수 있는 크고 튼튼한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이해찬 의원실 페이스북
 
그는 또한 "1930년대말부터 변절자가 많이 생겼다. 전혀 해방이 올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좌절했다."라면서 "내년 정권교체에 실패한다면 민주개혁세력은 정말 어려워진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해찬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맡고 있었으나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 측 요구에 따라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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