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이어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서는 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사회 여러 분야의 격차 해소와 정치개혁 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특히 공정한 시장구조 회복을 통한 경제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제민주화와 복지정책, 노동개혁, 기업 구조조정 등 현안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재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의장과 여야에 요구하는 한편,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개헌 논의에 대해서는 권력구조 개편에 초점을 맞춘 개헌은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는 이식 아래 대통령 권한의 균형과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을 사실상 백지화 하는 과정에 대한 비판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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