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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유성엽·황주홍 징계여부가 화약고”
“비판자들 설수 있는 땅 다 없애버리면 있을 이유 없다” 탈당 시사
등록날짜 [ 2015년12월04일 11시01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당내 비주류 모임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대표인 문병호 의원은 4일 거취와 관련 “다음 주, 늦어도 이달 말까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안철수 전 대표를 비롯한 저희들도 모든 가능성을 놓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당무감사를 거부한 전북도당 위원장 유성엽 의원과 전남도당 위원장 황주홍 의원에 대한 징계여부가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판자들이 설 수 있는 땅을 없애버리면 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전인 3일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전대 제안을 거부하고 비주류의 당 흔들기에 대해서도 정면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는 “나만 옳다는 독선에 빠져 스스로 당 대표가 아니라 친노의 수장임을 선언했다”며 “혁신전대야 말로 지금 당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반박했다.
 
문 의원은 문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 연대’는 “들러리를 서한은 것이고 그런 식으로는 진정성도 없고 내용도 없고 어설프고 절차도 어긴 기득권 지키기에 불과하다”면서 “상층부의 몇몇 사람들이 담합하고 합의해서 미봉책을 한다 한들 에너지가 모일 수 없으며 대결, 문제로 치부하는 것은 오히려 적반하장”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대표이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인데 비판을 해당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대표답지 못한 행동”이라며 “문 대표의 머릿속에는 선악 개념밖에 없다. 친노는 선이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은 선이고 나를 비판하는 사람은 악이라는 이분법 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나를 비판하는 사람은 악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나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릎을 꿇으라는 이분법은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다”며 “문 대표의 기자회견은 중간에 있는 의원과 당원들을 등 돌리게 하는 효과를 내서 오히려 문 대표 퇴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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