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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TV】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최저임금을 8천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매년 10만개 신규창출 하겠다."며 4·29 재보궐선거 ‘당 3대 공약 10대정책’을 발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 소득주도 성장으로 주머니를 채우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일자리형 복지를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 관리비를 인하하고 어르신 간병료를 지원하고 의료비를 경감해드리겠다."며 "생활비를 절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우 원내대표는 전날 진행된 공무원연금 실무기구 구성 여야 협의에 관련해선 “활동 기한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있어서 합의를 못했다.”면서도 “활동 시한에 메이기보다는 대타협의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누리당은 기한만 도래하면 처리하자고 하는데 대통령 한마디에 여당을 앞세워 기한을 정해놓고 군대작전하듯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정부가 최근 안심전환대출로 20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근본적 처방이 될 수 없다.”며 “가계 소득 늘려주고 부채상환능력을 키워져야 한다. 저소득층에 대한 가계 부채 경감에 정부가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리당이 내세운 소득주도 경제성장이 가계부채 1100조 시대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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