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찰, '금품수수 혐의' 새누리 이재홍 파주시장 집·시장실 압수수색
비서가 받은 뇌물, 시장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 조사
등록날짜 [ 2015년03월12일 11시15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관내 운수업체와 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이재홍 파주시장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이 시장은 파주시내 대기업 통근버스 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운수업체로부터 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 소속 이재홍 파주시장(사진출처-파주뉴스 유투브 영상 캡쳐)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시장을 소환해 운수업체와 유착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8일 시장 비서의 주거지와 차량, 운수업체의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비서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시장도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비서가 받은 뇌물이 이 시장에게도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뇌물 수수 혐의’ 새누리 이재홍 파주시장, 명품백·금도장 수수정황 포착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근혜도 국보법 수사’ 유인물 배포자, 경찰에 압수수색 당해 (2015-03-12 13:24:25)
[팩트TV] 오늘의 생중계 일정(3월 12일) (2015-03-12 1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