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전국 국공립대학생 대표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야가 불법으로 판결 된 기성회비를 전액 수업료로 전환해 합법화 시키는 내용의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립대회계법)’을 통과시켰다며 이를 규탄하는 108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4일 국공립대가 소급적용 없이 학생들의 기성회비를 올 1~2월에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부터 수업료에 포함시켜 징수할 수 있는 내용의 국립대회계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전국 국공립대가 기성회비를 예치금으로 변경해 고지서를 발부하면서 꼼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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