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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박대통령 부정적 평가 역대최대치 갱신 65.4%
등록날짜 [ 2015년02월18일 09시00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설 연휴 직전인 17일, 전국의 성인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박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월말 대비 0.8%p 오른 26.8%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정평가도 0.7%p 상승한 65.4%로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갱신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월말보다 0.8%p 하락한 34.6%로 2013년 6월말(34.1%)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당대회 직전인 1월말 대비 6.4%p 오른 29.7%로 작년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대통령 직무평가 잘못함 65.4%(△0.7) vs 잘함 26.8%(△0.8)
 
잇따른 인사실패와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연말정산 증세논란 등으로 급락했던 박근혜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월말 대비 0.8%p 오른 26.8%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도 0.7%p 오른 65.4%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무응답 : 7.8%). 박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율은 새누리당 지지율 34.6%보다 7.8%p 여전히 낮은 수치다.
 
 계층별로 60대(잘함 52.1% vs 잘못함 35.1%)와 새누리당 지지층(63.6% vs 24.6%)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훨씬 더 높았다. 특히 전통적 지지층이 많은 50대(34.2% vs 54.1%)와 대구/경북(30.9% vs 60.6%), 부산/울산/경남(29.9% vs 60.7%)에서도 부정평가가 20~30%p 더 높았고, 40대(20.5% vs 76.7%)에서는 부정평가가 56.2%p나 높았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34.6%(▽0.8) vs 새정치 29.7%(△6.4)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월말 대비 0.8%p 하락한 35.4%로 지난 2013년 6월 이래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지난 8일 문재인 대표를 선출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당대회 직전인 1월말보다 6.4%p 오른 29.7%로 작년 지방선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의당도 201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8.7%를 기록해 옛 통합진보당 지지층의 상당수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무당층 : 26.9%). 
 
이 조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참고로 본 조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리서치뷰>와 <팩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서치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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