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14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행진에 나선다.
정의당은 13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천 대표를 비롯한 전남도당, 광주시당, 인천시당 등 각 시도당 당원들이 도보행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정은 부대표는 이미 6일째 도보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정의당은 천 대표의 도보행진 참여가 “온전한 실종자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해 세월호 인양을 촉구해 온 세월호 가족들과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가족과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을 대변해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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