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문재인, 당대표 적합도, 과반 근접한 1위
새정치연합 당대표 적합도 “문재인(47.8%) vs 박지원(14.0%) vs 이인영(10.8%)”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29일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47.8%의 지지를 받은 문재인 후보가 14%에 그친 박지원 의원을 크게 앞섰다.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 575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47.8%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14.0%에 그친 박지원 의원을 33.8%p 크게 앞서는 가운데 이인영 의원이 10.8%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27.4%).
문재인 의원은 19/20대(66.3%), 30대(54.3%), 40대(46.2%), 50대(29.5%), 서울(45.1%), 경기/인천(45.1%), 충청(63.6%), 호남(41.5%), 대구/경북(52.3%), 부산/울산/경남(55.0%), 남성(45.9%), 여성(49.9%) 등 대부분 계층에서 선두를 달렸고, 박지원 의원은 60대(37.3%)와 강원/제주(51.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새정치연합 지지층(n : 233명)에서는 ‘문재인(63.9%) vs 박지원(20.0%) vs 이인영(10.4%)’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n : 341명)은 ‘문재인(36.8%) vs 이인영(11.1%) vs 박지원(10.0%)’순으로 2~3위 순위가 바뀌었다.
이 조사는 1월 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2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특히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와 <팩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 명 중 48.3%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5.0%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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