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및 반론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11월 12일자 홈페이지 정치면 초기화면에 “홍문종, 이주노동자 착취에 이어 교직원 선거 동원까지?”라는 제목으로 이주노동자를 착취한 홍문종 의원이 자신이 총장을 맡고 있던 경민대학교의 교직원 채용 합격자들을 선거캠프에 동원하여 혹사시켰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홍문종 의원 측은 자신이 아프리카 박물관의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고,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의도적인 임금체불이나 노동착취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문종 의원 측은 지난 2월 아프리카 박물관의 김철기 관장이 진술한 것처럼 “문제가 된 숙소는 마을 이장이 선친이 직접 기거하던 방을 빌려 준 것”으로 작금의 보도처럼 쥐가 들끓는 방은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문종 의원 측은 도한 “상한 쌀을 지급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박물관은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근 일반 마트에서 직접 쌀을 구입·배달해 제공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문종 의원 측은 본 신문에서 한국일보의 2014. 11. 12.자 보도를 인용하여 보도한 교직원 선거 동원에 관해서는 “그런 일은 전혀 없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하여 인터뷰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명확히 하였는데, 당시 경민대학교 교직원 채용에 응시하였다가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던 O씨 및 P시에게 확인결과 홍문종 의원 특이 임용예정자들을 선거캠프에 동원하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O씨는 이와 관련하여 “채용합격통보를 받기 이전 합격여부와 무관하게 홍문종 의원의 출마소식을 알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자원해서 봉사한 것”으로 봉사활동 당시 채용여부에 관하여 결정된 것은 전혀 없었고, 자신은 “오히려 선거기간동안 봉사하면서 다른 구직 활동을 하기도 하였고, 일체의 금품도 제공받은바가 없다”고 하여 자신이 채용을 전체로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지원자 P씨 또한 면접을 본 후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홍문종의원 선거캠프에서 무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하여 참여하였다”고 하면서 “직원 임용 취소를 전체로 선거캠프의 자원봉사를 강요받은 적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경민대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하여 “평소 홍 위원장도 교직원들이 선거캠프에 얼씬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면서 왜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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