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김태일 정치평론가는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공산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정보의 감시∙통제가 자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팩트TV>가 대한민국 정보 독재에 맞서는 데 가장 앞장서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평론가는 22일 팩트TV ‘김태일의 정치리뷰’에서 정부가 정보를 감시∙통제하고 정권의 입맛대로 정보를 가공해 정권 유지에 활용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텔레그램 개발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와의 인터뷰가 정부 독재에 맞서는 팩트TV 의 첫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 답하지 않았던 파벨 두로프가 유일하게 답한 것은 팩트TV의 뜻을 이해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 평론가는 특종을 취재했다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파벨 두로프를 시작으로, 정보 독재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보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국가의 부를 증진시키겠다고 실시한 창조 경제가 부의 증진은커녕 IT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면서 11월 3일 시작하는 ‘팩트9 뉴스’를 통해 텔레그램을 포함한 외국 글로벌 IT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차이점과, IT기업을 운영하고 활성화하는 마인드의 차이 등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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