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홍걸 "안철수, 제보조작 이어 '박주원' 의혹도 꼬리자르기"
安 '음해' 가능성 거론에 "정치지도자로서 상황 인식에 심각한 문제" 일침
등록날짜 [ 2017년12월11일 11시02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11일 국민의당이 ‘DJ 비자금 제보’ 논란에 휩싸인 박주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등 비상징계로 사태 진화에 나선 것과 관련 “근본적 문제는 외면한 채 꼬리 자르기하고 서둘러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해왔기 때문에 별로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면서 “안철수 대표의 상황인식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대표가 사태 초기 ‘음해’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는 “계속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뭔가 정치적 음모가 있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정치 지도자로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발생했던 제보조작 사건을 지적하며 “이유미·이준서 시라든지, 자기 세력이 부족했던 안 대표가 마구 사람들을 받아들였는데 그중에 문제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느냐”면서 “특히 과거 친이계라 할 수 있는 한나라당 출신들을 검증도 없이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다 보니 (박주원 같은) 그런 사람들까지 끼어들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주원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안산)시장까지 한 경력이 있고, 그 쪽에 충성했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스펙이 괜찮다는 평가를 들은 거로 볼 때 영입 기준부터 잘못돼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친이계들은 당내 호남 의원들보다 아무래도 뿌리가 같고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합치고 싶어 하는 게 당연한 일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팩트TV 정기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ARS신청 1877-0411, 직접신청 https://goo.gl/1OjzfE
 
.
올려 0 내려 0
팩트TV 보도국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김홍걸 "안철수 주변에 친MB-수구보수 지지자만 남았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홍걸 "안철수 주변에 친MB-수구보수 지지자만 남았다" (2017-12-11 11:07:03)
민주당 "경찰, 서울국세청 압수수색…조준웅 삼성특검도 재조사 해야" (2017-12-08 14: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