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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컸유세단 “1만km 대장정 오늘 마무리…그러나 행복했습니다”
정청래 “김대중·노무현의 번호 2번 밀어달라”
등록날짜 [ 2016년04월12일 10시40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불찰마를 선언한 당내 인사들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이 12일 1만km의 전국 순회 대장정을 마치고 공식 해단한다.
 
더컸유세단장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단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오늘 더컸유세단이 보름간의 대장정을 마친다”며 “웃프기까지 했던 우리의 정치실험에 기꺼이 동참해주시고 불평 한마디 없이 끝까지 함께 한 단원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장 SNS)


정 의원은 “실패와 좌절로 마냥 주저앉아있을 뻔한 저희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신 국민과 더민주 당원,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빡빡한 일정에 김밥 한 줄로 식사를 때우고 비좁은 버스 좌석에서 쪽잠을 자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참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더컸유세단의 활동은 단순히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선거운동에 그치지 않고 지지자들이 다시금 힘을 내 뛸 수 있도록 만드는 희망의 등대였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문화 정착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소망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뤄내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대중·노무현의 번호 2번 밀어달라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2번과 3번이 엇비슷하게 나오면 정권교체는 물건너간다”며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그리고 될만한 번호 2번 더민주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국민의당을 겨냥해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탈당 후 한때 같은 당 동지였던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더민주 후보를 괴롭히는 현장을 생생히 봤다”면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안기는 구태정치의 현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과정에서 야권단일화를 거부한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단일화를 수용할 리 만무하다”며 “더민주 후보들에게 표를 모아 실질적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 13일은 1919년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한 날”이라며 “백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을 한 정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정신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주의 타파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 정신으로 모두 투표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불출마를 선언한 김용익 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김광진·장하나 의원, 청년비례 예선에서 탈락한 영입인사 김빈 대표 등으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13일 동안 1만 554km를 이동하며 총 94명의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더컸유세단은 12일 오후 광주 전역을 도는 유세 일정을 소화한 뒤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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