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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팩트TV 생중계 사흘간 180만명 시청
은수미 ‘10시간 18분’ 기록 경신 순간 4만 5천명 동시접속
등록날짜 [ 2016년02월25일 16시46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대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제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중계를 보기 위한 접속자들이 여전히 폭주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필리버스터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팩트TV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프리카TV 팩트TV 채널에 총 18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시간 18분으로 한국 필리버스터 기록을 경신할 당시에는 4만 5천명이 이를 지켜보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이를 생중계 하는 '팩트TV'가 함께 오르면서 언론에서는 ‘마리텔 정치 버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팩트TV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이날 4시 30분에는 김제남 정의당 의원의 뒤를 이어 더민주 신경민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김경협(더민주), 강기정(더민주), 서기호(정의당), 김현(더민주), 김용익(더민주), 배재정(더민주), 전순옥(더민주), 추미애(더민주), 정청래(더민주), 진선미(더민주) 의원 순으로 이어진다.
 
임시국회가 끝나는 3월 10일까지 필리버스터가 계속 될지 여부와 은수미 의원이 세운 10시간 18분 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넷으로 생중계 시청 열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본회의는 국회방송과 팩트TV 홈페이지(http://onair.facttv.kr) 및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FactTVonair), 아프리카TV(팩트TV 검색)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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