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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로 소송 준비 外
등록날짜 [ 2013년09월24일 09시39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23일 방송한 팩트TV <이브닝뉴스> 80회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식설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과 차세대전투기로 미국 보잉사의 F-15SE가 결정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이산가족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북한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암묵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고 박왕자씨 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신변안전 등 3대 선결 조건이 해결되지 않는 한 재개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는 내용과 민주당이 이날 의원총회에서 원내외 투쟁 강도를 한 단계 높이기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창석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채 총장이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하지 않자 지난 16일부터 연가를 내고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어 박은재 미래기획단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누구보다 소신있게 검사 생활을 한 장관이 총장 감찰 지시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총장의 언론보도 정정 청구로 진정국면에 접어든 검찰이 오히려 장관 결정으로 동요하고 있다고 사실상 채 총장 밀어내기에 나선 정부를 비난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을 차세대 전투기 후보로 결정하는 내용의 안건이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방위사업청은 3개의 기종을 가지고 지난 9일부터 4일간 평가를 실시한 결과 F-15SE 기종이 유일하게 총사업비를 충족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오 아나운서는 이산가족상봉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연기를 선언한 가운데, 정부에서는 금강산관광과 이산가족 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3대 선결조건이 해결되지 않는 한 재개는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외 투쟁 강화 방침을 정한 뒤, 원내에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를 설치해 모든 의원은 국정감사가 끝날 때 까지 지역구 방문을 미루고 이 곳에서 쪽잠을 자며 비상대기체제에 나설 것이며, 원외에서는 김한길 대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세력을 규합하는 일정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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