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장을 맡은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는 19일 “사심 없이 공정하게 맡은 직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은 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새정치연합이 그러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당으로 혁신해가는 과정에서 제가 이러한 직을 맡게 된 것에 참으로 무겁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정치적 셈법에 의한 평가는 없다”며 ”정치적 정쟁이나 정파, 정치적 셈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맡았다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가위 구성과 관련 “흔들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평가위원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전권을 제가 받았다”면서 “철저하게 사심 없이 공정하고 독립성을 보장받은 그런 평가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평가위원회가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또 객관적으로 평가하리란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면서 “사심없이 공정하게 이 자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는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현역 20%의 물갈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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