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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세월호 유가족 등 1800여명, 서울 동서남북 거리행진
등록날짜 [ 2015년04월25일 17시38분 ]
 
 
【팩트TV】세월호 유가족과 범국민대책회의, 시민단체 등으로 이뤄진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25일 오후 3시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용산역,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홍대 정문에서 광화문광장까지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홍대 정문 700여 명, 성신여대입구역 400여 명, 청량리역 150여 명, 용산역 500여 명 등 총 1,800여 명의 도보행진 참가자들은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분향소에서 헌화한 뒤, 6시에 열리는 세월호 범국민 추모 문화제에 함께한다.
 


이날 오후 3시 용산역 앞 광장에 모인 500여명의 시민들은 ’썩은 정권 시행령 폐기, 진실을 향한 국민행진‘이 경찰의 지난 16일과 18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진에서 차벽을 설치해 분향소로 가는 길을 막고, 물대포와 캡사이신을 쏘며 세월호 유가족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을 강제연행 한데 따른 항의의 의미라고 말했다.
 
세월호 단원호 2학년 9반 임세희양 아빠 임종오씨는 “많은 국민과 시민단체에서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싸워주신 덕분에 인양이 결정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도 정부는 말도 안 되는 반쪽짜리 특별법 시행령을 만들어 놓고 조사권마저 박탈하려고 한다”며 “정부가 제시한 시행령이 폐기시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나라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원불교 박대성 교무는 “어린아이조차 정부의 시행령이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잘 알고 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정부의 행태에 종교를 초월하고, 처지를 초월해 오늘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쓰레기 같은 시행령이 폐기되고 국민과 유가족, 그리고 희생자들의 영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시행령이 만들어지는 그 시간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한성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의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지난 16일과 18일, 대학생 2천여 명이 모여 함께 했다”면서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고 시행령이 폐기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루 전인 24일 민주노총 ‘서민·노동자 살리기’ 총파업 집회 무대에 오른 전명선 세월호 가족대책위 운영위원장은 “쓰레기 같은 정부 시행령이 폐기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겠다”면서 “25일 청와대 행진에 이어 5월 1일 철야농성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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