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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조중동! 국민에게 귀염 받고 살고픈 생각... [사회]
2013-08-28 11:19: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조중동! 국민에게 귀염 받고 살고픈 생각은- 죽어도 후손은 이 땅에서 산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며칠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놀랐다. 동아일보에 낙동강 관련 기사가 실렸기 때문이다. 놀랄 일도 많다고 웃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니다. 모두 놀랐을 것이다. 4대강 문제라면 지금까지 이명박을 데려 온 자식처럼 끼고돌던 동아일보다. 감싸던 신문이 동아일보뿐이었냐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다른 신문이 모두 비판으로 지면을 채웠어도 동아일보만은 요...
[칼럼]특검!! 새누리당은 거부할 생각 버려라 [사회]
2013-08-26 09:32: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특검!! 새누리당은 거부할 생각 버려라 - 촛불 꺼질 때를 기다리는가.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벌레도 관찰하면 스승일 때가 있다. 기어 가다가 막히면 몇 번 돌파를 시도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하고 방향을 바꾼다.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사리를 판단하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다. 인간의 억지와는 많이 차이가 난다. 막무가내로 국정조사에서 순리를 거역하던 새누리가 이제 특검요구라는 국민저항에 직면했다. 국정원 국정조사가 마무리 됐다고 강변하며 특검...
[칼럼]부메랑 공갈, 떠는 것은 새누리당 [사회]
2013-08-23 14:53: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부메랑 공갈, 떠는 것은 새누리당 - 오직 한 길,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서유기’를 읽으면 참 재미있다. 중국의 고전이 좀 황당한 면이 있지만 그 속에 아주 심오한 철학과 교훈이 있다. 오죽하면 삼국지 열 번 읽은 사람과는 말을 말라는 농담이 있겠는가.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의 명장들이 애독한 병서며 그 속에 담긴 진솔한 인생철학은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가 가슴에 깊이 새길 교훈이다. 서유기 얘길 했다. 손오공이란 괴짜 원숭...
[칼럼]국정원 국정조사, 사막에 핀 권은희 [사회]
2013-08-22 12:26: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국정원 국정조사, 사막에 핀 권은희 - 경찰청 정문에 권은희 동상을.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운동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는 아무리 경기가 엉망이라고 해도 중계를 해야 하는 것이 의무다. 그러나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마이크를 팽개치고 현장을 떠났다. 어느 정도의 경기이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 졌을까. 비유를 해보자. 만약에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방송을 하다가 포기한 방송국이 있다면 국민은 백 번 이해를 하고도 남음이 있을 ...
[칼럼]‘계엄법’을 왜 발의하느냐 [사회]
2013-08-19 09:50: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계엄법’을 왜 발의하느냐 - 쓸데없는 망상은 당장 버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1980년, 8월의 학살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광장에 흰 천을 덮어 쓴 사람들이 누워있다. 잠자는 것이 아니라 시체다. 총 맞아 숨진 국민이다. 이집트 군부의 발포로 숨진 이집트 국민들은 600명이라고도 하고 2000명이라고도 하고 부상자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어제 금요일에도 95명이 숨지고 지금까지 2천600명의 사망자와 만 명이상의 부상자가 생겼다고 한다. 전투 헬...
[칼럼]기자들도 국민과 함께 촛불을 [사회]
2013-08-16 10:02: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기자들도 국민과 함께 촛불을 - 처형당한 나치협력 프랑스 언론인의 비극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침통한 표정이다. 앞에는 처형대. 눈을 가린 사형수들이 늘어 서 있다. 발사 명령이 떨어졌다. 총성과 함께 고개를 떨군다. 다시 늘어서는 사형수들. 총성. 꺾어지는 고개들. 그들이 바로 프랑스의 언론인들이다. ‘나치’치하에서 살아남은 프랑스 언론인들에 대한 처벌은 무서웠다. 처형을 면한 자들은 드골에게 항의했다. 저들은 나치에 협력하지 않았다. 그들...
[칼럼]귀태(鬼胎)야. 귀태(鬼胎)야 [사회]
2013-08-12 22:46: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귀태(鬼胎)야. 귀태(鬼胎)야 - 10만 촛불이다. 돌아가 자라.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간 떨어진다.’ 흔히 놀랄 때 쓰는 말이다. 할머니들은 간이라는 말을 안 쓰고 ‘애 떨어질 뻔 했다’고 놀란 심정을 말씀하신다. 얼마나 놀랐으면 그런 말씀을 하실까. 어제 시청광장에서 간 떨어지고 애 떨어진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양심회복의 현장과 참회의 장으로 삼기를 간곡히 바란다. ‘고백한다. 국정원에 다닌다는 말을 못한다. 마치 날 귀태로 보는 것 같다.’ ...
[칼럼]촛불의 마지막 기도 [사회]
2013-08-09 16:46: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촛불의 마지막 기도 - 더 태울 것이 없어. 나를 잠들게 해주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나를 잠들게 해 주십시오. 삼백육십오일 밤마다 소망으로 몸을 태워 이제 남은 것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촛불이 아니라 마지막 남은 한 가닥 숨결입니다. 꺼지려 해도 나를 붙잡고 있는 저 여학생의 가녀린 하얀 손목이 애처로워 차마 목숨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촛불을 들고 있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바라보는 ...
[칼럼] ‘김,세’가 빠졌지만 잔챙이라도 제대... [사회]
2013-08-08 16:31: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김,세’가 빠졌지만 잔챙이라도 제대로 건져야 - 국정조사. 국민의 눈이 시퍼렇게 지켜본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낚시 줄이 팽팽했다. 묵직했다. 걸렸다. 대어다. 가슴이 설렌다. 손에 전달되는 떨림. 긴장감. 물 위에 올라 올 때 대어의 모습. 낚시를 해 본 사람이면 경험한 잊지 못할 기억이다. 그러나 건진 순간. 김이 샌다. 뜬 금 없는 뱀장어. 망둥이. 잉어 등등 낚시꾼은 붕어 아니면 쳐주지 않는다. 국정조사가 열린다. ‘벼르던 잔치에 피죽 한 그릇’...
[칼럼]정상적인 세상이면. 절대로 [사회]
2013-08-07 09:49: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정상적인 세상이면. 절대로- ‘초원’ 복 집. 국정원 국정조사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2학년 초딩과 5학년 초딩이 딱지치기를 했다. 5학년 초딩은 원래 딱지가 없어서 2학년 초딩에게 강제로 빌려서 했다. 5학년이 땄다. 빌린 딱지 갚고 그것마저 따가지고 갔다. 초딩 2가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이기면 정의다. 먹으면 장땡이다. 괴물은 이렇게 자라난다. 귀태는 태어나 이렇게 괴물로 큰다. 다시 촛불이다. 청계광장에 모인 남녀노소 3만의 국민이 들고 있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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